♡ 일상

내가 해먹은 반찬들~  은근~ 자랑질 ㅎㅎ


처음 블로거를 시작할때 

요리블로거도 해보려는 자신감에 충만하여 찍었던 사진들이에요

근데 요리는 아무나하는게 아니더라고요~ 

결국 포기하고 남아있는 사진들을 정리해봅니다~

부추계란스크럼블인데 부추가 억새서 질기더라고요ㅜ

 나중에 알고보니 부추는 가늘고 

여리여리한게 맛이 좋은거라고 하더라고요~ 

전 무조건 큰게 좋은걸줄 알고 삿는데..;;

아이들반찬으로 세손가락안에 꼽힐정도 

인기만점인 스팸감자볶음이에요~ 

아이들만큼이나 초딩입맛인 저한테도 맛있어서 

자주 해먹는반찬인데 감자를 살짝 데친다음에 볶아주면

감자속까지 금방 익힐수 있답니다^^

매운부추오뎅볶음이에요~ 

오뎅은 실패없는반찬인거같아요~ 

회사다닐때 요 오뎅볶음만들어서 가져가면 

직원들이 정말 제가 한거맞냐고 의심하면서 맛있게 먹었던건데~ 

요즘은 구내식당을 이용해서 반찬싸가지고 다닐일이 없네요~ 

가끔 제가 만든반찬을 먹고싶다는 분들도 계신데..

사실 그정도는 아닌데...그분도 예의상일까요?ㅋ

집에서 사골도 끓여먹는 그런여자에요~ 

생각보다 쉽던데요? 뼈사서 핏불빼고 하루종일

끓여주기만하면 되요~ 모든 처음이 어렵지 한두번하고나면 쉽더라고요~

국끓이기 귀찮을때 이렇게 한솥끓여놓으면 걱정없이 질리도록 먹을 수 있거든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