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장가면 사먹는 옛날통닭이에요
춥지만 마트보다는 시장에서 장보는걸 좋아하시는 저희엄마~
다 키운 딸과함께 시장가는걸 좋아하시는 저희엄마..
그래서 전 엄마가 시장간다고하시면 특별한일 아니고서야
거의 따라가 는편이에요~
솔직히 엄마와의 시간을 보내는건
아마도 시장을 가는게 다일꺼라고 생각이되요
어릴때는 친구들과 노는게 참 좋았던거 같은데
지금은 엄마 그리고 가족이랑 함께하는 시간이
더 즐겁고 좋은거 같아요~
저도 나이가 들었나봐요 철든소리하는거보니 ㅋㅋ
시장에 간다하니 동생녀석은 따라오지 못할망정 그..통닭있지?
옛날통닭~그것좀 사와ㅋ
확~마!ㅋ 그럼 따로오든가..엄마랑 누나를 시키는 망..할할ㅋㅋ
이개 그 동생이 말한 옛날통닭이에요~
느낌있죠?추억속에 있는 그 치킨~아니 통닭~
저희동네엔 이렇게 파는곳이 아직 한군대 남아있어요~^^
가격이 3마리에 12000원이라서 소스종류는 추가요금이 있어요~
개당500원꼴이니 한두개정도는 사오는편이에요~
3마리를 모두 후라이드로 사먹는다는건 느끼해서 안되거든요~
집에와서 엄마랑 동생이랑 저랑..1인1닭하였습니다ㅋㅋ아무래도 가격대비 통닭이 작은건
사실이지만 혼자서 1마리 먹는거면 양은 충분하니깐 괜찮은거 같죠?
맥주한병만 있었으면 완벽했는데 그게 쫌 아쉬웠네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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