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가 해먹은 반찬들~ 은근~ 자랑질 ㅎㅎ
처음 블로거를 시작할때
요리블로거도 해보려는 자신감에 충만하여 찍었던 사진들이에요
근데 요리는 아무나하는게 아니더라고요~
결국 포기하고 남아있는 사진들을 정리해봅니다~
부추계란스크럼블인데 부추가 억새서 질기더라고요ㅜ
나중에 알고보니 부추는 가늘고
여리여리한게 맛이 좋은거라고 하더라고요~
전 무조건 큰게 좋은걸줄 알고 삿는데..;;
아이들반찬으로 세손가락안에 꼽힐정도
인기만점인 스팸감자볶음이에요~
아이들만큼이나 초딩입맛인 저한테도 맛있어서
자주 해먹는반찬인데 감자를 살짝 데친다음에 볶아주면
감자속까지 금방 익힐수 있답니다^^
매운부추오뎅볶음이에요~
오뎅은 실패없는반찬인거같아요~
회사다닐때 요 오뎅볶음만들어서 가져가면
직원들이 정말 제가 한거맞냐고 의심하면서 맛있게 먹었던건데~
요즘은 구내식당을 이용해서 반찬싸가지고 다닐일이 없네요~
가끔 제가 만든반찬을 먹고싶다는 분들도 계신데..
사실 그정도는 아닌데...그분도 예의상일까요?ㅋ
집에서 사골도 끓여먹는 그런여자에요~
생각보다 쉽던데요? 뼈사서 핏불빼고 하루종일
끓여주기만하면 되요~ 모든 처음이 어렵지 한두번하고나면 쉽더라고요~
국끓이기 귀찮을때 이렇게 한솥끓여놓으면 걱정없이 질리도록 먹을 수 있거든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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